(뿌리기술 전문기업을 찾아서)YG-1, 집중화·전문화 통해 세계가 먼저 인정
미국 연방표준 규격 허용오차보다 엄격한 자체 검사 기준 적용
열처리 업계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직면한 현안을 극복하고 묘안을 찾기 위해 업계 의견을 취합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하는 등 유독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한 나라의 국가 경쟁력 지표라 할 수 있는 철강 산업(자동차, IT 산업을 비롯한 기계 및 조선 등)에 있어 금속 열처리 분야는 산업 핵심 기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열처리 기술은 세계 유수의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금속 열처리 분야에서 ‘㈜YG-1(㈜와이지원, 인천시 연수구 갯벌로 소재)’은 1981년 회사 설립 이래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집중화’와 ‘전문화’를 통해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YG-1은 100% 미국 수출로 출발했으며, 미국 연방표준 규격의 허용오차보다 엄격한 자체 검사 기준으로, 연 37%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절삭 공구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단납기 체제와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으로 고객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인적자원 및 R&D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급변하는 업계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YG-1은 국내 최대, 세계 5대 ‘엔드밀(END MILL, 밀링 가공에서 많이 쓰이는 절삭 공구)’ 제조 기업으로, 3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목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YG-1의 밀링 공구는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절삭 공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사용자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YG-1의 밀링 공구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구의 우수한 성능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무엇보다 다양한 작업 환경과 조건에 적합하며,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YG-1은 “신제품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제품을 개발하려는 정신으로 탄생하기에 늘 제로에서 출발한다”며 “과거의 상식을 뒤집고 새로운 기술개발을 추구한 결과, 세계의 고객이 놀라는 최고의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어 “우수한 원자재의 선택,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열처리, 여러 단계의 엄격한 자체 검사를 거친다”며 “이후 그 누구보다도 우수한 표면조도, 그리고 탁월한 절삭력을 가진 놀라운 신제품이 탄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