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제강 2018년 사업 속도 낸다

올해 투자해온 양대 사업 결실 통해
내년 10%이상 성장한다는 계획

2017-12-01     곽종헌

  DSR제강(대표 홍하종)은 내년도 사업에서 매출확대를 위해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DSR제강은 베트남 호치민 투자와 광양 스테인리스 2공장 투자를 전개해온 만큼 양대 사업이 2018년 사업의 속도를 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DSR제강은 최근 임원 전략회의를 통해 올해 대비 10%이상 성장한다는 계획에 대해 머리를 맞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7년 전반적인 경영상황은 연초와 3분기에 두 차례에 걸친 원자재가격 인상분을 제품가격에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해 수익성이 전년대비 크게 떨어졌지만 내년에는 올해 고민해서 투자한 결실로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