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GS건설 ‘2017년도 우수협력회사’ 선정

고강도 알폼공급으로 동반성장 이뤄내

2017-12-11     박재철

  글로벌 건설자재를 석권하고 있는 건설자재 및 강관 제조 전문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건설사와 동반성장을 통해 국내 알루미늄 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GS건설이 선정한 '2017년 우수 협력회사'에 금강공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은 어려운 건설 환경에도 불구하고 금강공업의 철저한 수급관리와 우수한 제품 품질로 대외 경쟁력 향상 및 적기 시공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했다.
 

  금강공업의 알루미늄 폼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해 대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또 콘크리트 면의 품질과 시공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작업속도 부분에서 기존 재래방식의 14~30일 공정주기에서 6~7일 공정으로 작업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설계와 정확하게 동일한 결과물과 깔끔한 타설면은 콘크리트 타설 후 추가적인 표면 마감 작업 및 교정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또 조립에서도 공정의 단순화와 규격화로 숙련된 노동자 없이도 완벽한 작업이 가능하다. 환경부분에서도 콘크리트 누수량이 적어 재래식에 비해 건축 폐기물 발생량이 적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에 최고의 제품을 적기적소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