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하우징, 데크플레이트 생산체제 완벽 구축

최신식 설비로 고품질 제품 생산
고정밀도, 고강도의 슬래브 배근 가능

2017-12-11     박재철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상아하우징(대표 임경상)이 올해 데크플레이트 생산체제를 완벽히 구축하고 본격적인 건설 수주에 나섰다.

  상아하우징은 오스트리아 EVG사의 최신식 데크플레이트 생산설비를 도입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다. 이 설비에서 생산된 제품은 시공시 철근의 피복두께 및 배근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트러스를 이용한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어낸다. 이와 함께 고정밀, 고강도의 슬래브 배근이 가능하다.
 

  상아하우징의 제품으로는 일체형데크와 탈형데크가 있다. 먼저 일체형데크는 구조설계에 따른 맞춤 제작으로 시공 시 비용절감은 물론 현장 작업량이 감소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공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이어 탈형데크는 콘크리트 양생 후 구조체인 트러스거더에서 강판을 분리해낼 수 있는 제품이다. 일체형데크의 장점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며 기존 거푸집 공법의 장점도 함께 나태낼 수 있다.

  상아하우징의 모기업인 상아뉴매틱은 공기압 자동화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1980년 대우 폴리머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1989년 현재의 상아뉴매틱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1996년 유망선진기술 기업으로 선정됐고 1997년에는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2007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