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 올해 열처리·가공설비 개선투자

연간 300억원 수준…경상투자 수준 머무를 듯
올해 열처리 설비와 가공설비 개선에 초점

2018-01-12     곽종헌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은 올해 열처리 설비와 가공설비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약 300억원 규모의 경상투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1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아창원특수강은 2015년 포스코특수강 인수 이후 제강과 압연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설비신예화 투자가 지난해까지 대부분 마무리됐다.
 
 따라서 올해는 기존 설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설비합리화 수준의 보수적인 투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2017년 개발한 프리미엄급 공구강으로 스마트시리즈와 금형강의 품질이 안정화되고 개발강종인 스테인리스 선재와 니켈합금 등 올해는 판매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