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신종택 부회장, 창립 40주년 맞아 재도약할 것

신정택 회장 자서전 및 창립기념식 개최

2018-01-15     박준모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철강 신종택 부회장이 15일 포스코에서 열린 2018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운철강은 올해 6월 1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재도약할 것을 다짐하며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철강업계 임직원들과 고객사를 초청해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정택 회장의 자서전을 집필하고 있으며 40년간의 역사를 담은 책도 발행해 세운철강의 이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어 신종택 부회장은 최근 대표이사직을 물러난 것에 대해 “현 대표이사들이 경영 수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표이사직을 넘겨줬다”며 “대표이사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회사의 관한 업무를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