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글로벌 자동차용 강판 판매계획 상향 조정

2018-01-26     김도연

  현대제철이 높아진 제품 경쟁력과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로 글로벌 자동차용 강판 판매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역별, 브랜드별 고객 기반 다변화를 통해 동남아, 중국, 미주시장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내 타 완성차 공급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강종개발(작년 39종)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용 강판 판매량은 36만9,000톤을 기록했고 올해는 60만톤으로 판매 계획을 10만톤 상향 조정했다.

  또 2019년에는 80만톤, 2020년에는 120만톤으로 판매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