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신부 2018 철강 생산능력 3,500만톤 감축 시사
2016년 6.500만톤 이어 2017년 5천만톤
중국 공신부…2018년 철강산업 업무방향 제시
중국 공업화신식부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13차 5개년 규획의 일환으로 생산능력 감축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3차5개년 규획기간(2016~2020) 철강생산능력 감축 목표는 1.5억톤이다.
그동안 감축실적 및 계획을 보면 2016년 6.500만톤에 이어 2017년 5천만톤, 2018년 3.500만톤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중국 공신부는 2018년 효과적인 철강 생산능력 감축을 위해 2018년 철강산업 업무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 2018년까지 13.5규획기간 철강생산능력 감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것이다.
중점지역 생산능력 감축 지속, 좀비기업과 저효율 생산능력 퇴출 등으로 1.5억톤을 감축한다. 지방정부 자체 감찰 강화 등으로 생산설비의 신증설을 엄격하게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띠티아오강 생산 재개를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상반기 중 띠티아오강 생산재개 방지를 위해 감찰계획을 짜고 있다.
▲전기로 제강분야의 성장 유도책으로 소형 고로 보유 철강사들의 전기로(電氣爐) 전환을 독려하고 소형 전기로사의 기업간 M&A 및 타 과잉 생산능력 지역의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 철강시장의 안정화 정책으로 철강산업 현항 및 관련 이슈로 난방기 감산, 감량지원, 생산능력 감축 등 모니터링을 통한 강재가격 급등락 방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철강산업 업그레이드 정책으로서 철강제품을 등급 및 종류별로 관리해서 일관성 제고 및 고급강 제품 생산을 추진하며 이와 더불어 스마트 제조공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