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설 맞아 소외계층 아동에 '나눔상자' 360개 전달

2015년부터 매년 명절 지역 소외계층 아동 위한 봉사활동 펼쳐

2018-02-13     곽정원

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가 1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영상 사장을 포함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를 제작했다.

나눔상자는 한과세트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통해 이 지역 아동 3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대우 직원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나눔상자가 세뱃돈과 같이 한 해를 여는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 활동은 받는 사람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의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2015년 이후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인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중도입국청소년의한국사회적응을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지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