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엔터프라이즈, 실수요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여주, 김포, 울산 등지에 가공장 운영

2018-02-13     안종호

 서주엔터프라이즈(회장 최현석)는 건설사를 중심으로 실수요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 여주와 김포, 울산 등지에 철근과 형강 가공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의 수입대행사로 선정되는 등 실수요자들과의 네트워크도 좋다.

 최현석 회장은 건설사에서 구매 담당을 맡은 경력을 통해 중국산 양질의 철근 수입, 철근 가공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품질 최우선’이라는 과제 아래 최현석 회장은 한국수입봉형강협회 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발주 공사에 수입제품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주엔터프라이즈는 수요가에 대한 신뢰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적기 조달이 어려울 때에도 실수요 우선 공급 원칙을 변함없이 하고 있고 손실 판매를 하더라도 고객사와의 신뢰를 중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