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 감소

영업이익 36억2,500만원, 전년대비 11.4% 감소

2018-02-22     박준모

  포스코 가공센터 금강철강(대표 주광남, 주성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6억2,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4%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2억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2%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9억7,600만원으로 전년대비 47.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원재료 단가 상승 및 공급과잉에 따라 수익이 감소했다”며 “환율 변동에 따른 평가손실액도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