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5,000원→1,000원으로 주식 분할 결정
유통주식 수 늘리기 위한 결정
2018-02-23 박준모
한국철강(장세홍, 조완제)은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음 달 23일 주주총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식 분할에 따라 보통 주식 수는 921만주에서 4,605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는 오는 5월 14일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