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영천에 항공·바이오 연구기관 가동 ‘초읽기’

2016-10-11     송규철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오는 14일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의 개소식을 하고 해당 기관들을 가동한다.

지난 6월 1만3,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는 2018년까지 370억원을 소요해 장비 30여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관에 상주하는 14명의 직원은 항공전자 장비와 부품의 시험평가·인증·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지난 9월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남쪽의 8,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직원 18명의 이 기관은 2019년까지 319억원을 소요해 연구장비와 시제품 제조 시설을 갖추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에 항공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2018년 문을 여는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에 항공전자분야와 바이오 분야 학과를 설치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