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오는 18일 창원서 열려

18~21일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참관객 맞아

2016-10-13     송규철 기자

금형·공구부터 공장자동화기기까지 다양한 기계들이 전시되는 ‘제11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16)’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창원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기계로 소통하는 글로벌 마켓’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독일 등 16개국의 159개 업체가 381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참관객들은 박람회 속에서 공장자동화 및 일반 산업기계, 금속가공기계, 금형·공구, 부품소재 핵심 자본재 등 7개 전문 분야별 세부전시회를 찾아볼 수 있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진화하는 기계기술의 동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