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익 사장, 21대 주조공학회장 '내정'

2016-10-19     정수남 기자

21대 주조공학회장에 삼천리금속의 조현익(사진) 사장이 확실시 되고있다.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8일 본지와 만나 차기 주물공학회장에 조현익 사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주조공학회는 이달 초 이사회를 갖고 조 대표를 신임 학회장으로 추천했다.

주조공학회는 내달 11월 10일 정기 총회를 갖고 조 신임 회장을 회장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서 이사장은 “조 사장이 주조 업계에 정통하고 박학다식하다”며 “공학회장으로 적임자”라고 말했다.

현 학회장인 권해욱 회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며, 신임 조 회장의 임기는 2018년 말까지 2년이다.

한편, 주조공학회는 내달 10∼11일 서울대학교에서 추계학술대회와 기술강연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