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기업 영풍열처리, 대구시 표창받아

3년간 고용·매출 신장에 기여

2016-11-01     정수남 기자

대구시 스타기업인 영풍열처리가 31일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관내 스타기업 선정 후 3년 간 고용·매출 신장이 두드러진 영풍열처리에 표창창을 수여했다.

휴먼플러스, 씨엠에이글로벌, 에인에이, SJ테크, 에스앤에스텍도 같은 이유로 수상했다.

영풍열처리는 9월 중순 열린 올해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6곳에 대해 시상했으며, 창업 후 30년이 지나고 종사자 수가 30명 이상인 대구 3030기업 12개 기업에 지정패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