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SW 기업 ‘제품 디자인 구현화’ 지원

17~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방문 접수
시제품 모형 2개사, 금형 2개사 선정

2016-11-15     송규철 기자

대전광역시는 우수한 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들의 시제품 모형 및 시제품 금형 제작 등을 지원하는 ‘제품 디자인 구현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17일과 18일 양일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 디자인 구현화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64억원을 투자하며 정보통신(IT)-SW 융합제품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전 소프트타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제품 디자인 구현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SW 관련 기업 중 ▲신제품 개발 및 기존제품 개선 목적 시제품의 모형 및 금형 제작을 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제작도면 등의 기반이 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당 사업 기간 내 사업 완료 가능한 기업이라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전시는 11월 안에 발표평가를 통해 시제품 모형 제작 2개 기업(각 1,500만원)과 시제품 금형 제작 2개 기업(각 3,000만)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를 참고하거나 ICT융합사업단(042-479-4144/41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