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융합전시회] 키워드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화 성공한 뿌리기업 참가
생산성 제고, 비용 감소, 안전도 제고 성과 등 전시

2016-11-16     송규철 기자

뿌리기업들이 ‘공장 스마트화’를 통해 생산성, 안전도, 제품 정밀도 등을 제고하고 있다.

15~16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에는 공장 스마트화에 성공한 다양한 뿌리기업들이 참가했다.

특히 주조 분야의 부천주물, 대신금속, 금형 분야의 신화에스티, 소성가공 분야의 유창파워텍, 대일공업 등은 스마트화의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자동차 부품, 철도 부품 등 각종 산업용 주물 부품을 생산하는 부천주물은 주철을 분탕하며 마그네슘 합금제를 섞는 공정에 조도 센서를 도입해 불량률을 5% 이상 낮추고 생산성을 110%, 정밀도를 31% 높이는 등의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고품질의 알루미늄 합금 주조품을 생산하는 대신금속은 용탕 주입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도를 50%, 생산성을 150% 높였다.

자동차 부품용 프레스금형 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 신화에스티는 열처리 기술인 핫스탬핑(Hot Stamping) 공정의 Multi-Furnace를 이용한 블랭크 고속 이송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1000℃ 이상의 위험한 작업 환경의 안전도를 50% 높이고 65%의 비용 감소 효과를 창출했다.

자동차 휠 디스크, 차체 섀시 등의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유창파워텍은 제조실행시스템(MES)을 도입해 생산성을 170% 높이고 66%의 비용 감소 효과를 거뒀다.

자동차 시트 프레임 전문 제조업체 대일공업은 ‘3차원 다축단농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을 150%, 정밀도를 90% 높였고 75%의 비용 감소에 성공했다.

이 외에 표면처리 분야의 에쓰케이씨, 현대도금과 MES, PoP(생산시점시스템) 등의 제작업체 지에스티도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