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중소 수출기업 ‘환변동보험’ 지원

2016-11-17     이종윤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가 중소 수출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환변동보험’에 대한 보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환변동보험이란 기업이 환율 변동으로 입게 되는 손실은 보상하고 이익은 환수하는 보험제도를 말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간 평균 수출실적 3,000만달러 이하의 무역협회 회비 완납 회원사로 수출실적증명서 상의 금액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통화는 미국(달러), 중국(위안), 일본(엔), 유럽(유로) 등이며, 업체당 150만원 한도 내 지원이다.

시행기간은 올해말 12월 31일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나 해당 지사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정책협력실 (1566-5114) 혹은 한국무역보험공사 (1588-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