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뿌리산업위원회 성료
21일 첫현장 이사회 밀양 삼흥열처리서 열려, 19명 참석
중소기업중앙회 뿌리산업위원회(위원장 박순황 금형조합이사장)가 21일 처음으로 현장에서 개최한 위원회가 성황리 끝났다.
22일 뿌리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는 박순황 위원장을 비롯해 강동한 단조조합 이사장, 최기갑 용접조합 이사장, 주보원 열처리조합 이사장, 신정이 도금조합 이사장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조인성 실장과 중기중앙회 최윤규 정책본부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는 주보원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밀양 삼흥열처리에서 열렸다.
이사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우선 삼흥열처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까지 위원회를 가졌다.
이들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제에 대헤 의견을 나눴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이 협력사와 함께 원가절감을 위한 공정개선과 신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협력업체와 나눠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중소기업과 협력사와 나누는 이익공유제와 함께 이명박 정부당시 대중기업 동반성장 정책으로 조명을 받았다.
다만,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성과공유제는 물론, 동반성장 자체가 퇴색했다는게 업계 진단이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뿌리조합 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측면에서의 성과공유제 활성화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졌다”면서 “현 정부에서는 경제정책이 부재하기 때문에 이 같은 동반성장 정책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뿌리산업위원회는 금형·도금·주물·금속열처리·단조·용접·다이캐스트 등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각 지방·사업조합 이사장, 학계와 연구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