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술 적용,
주방 용품변신은 무죄

2016-11-28     정수남 기자

최근 들어 주요 뿌리 기술을 적용한 주방용품이 인기를 끌고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기술 코팅(표면처리)한 주방용품과 무쇠 주물(주조) 냄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감안해 조리기구 전문업체인 홈스토랑이 ‘알마 주물 냄비’를 최근 선보였다.

경도, 열 보존율, 열 전도율이 높은 주물 방식 제작 주방기구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알루미늄을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다.

이로 인해 알마 주물 냄비 역시 출시 후 현재까지 1만여개가 팔리면서 매출 목표보다 78%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주방 용품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주물 냄비 등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