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마이크로팩토리’ 개소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위치
첨단 제조 장비로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2016-12-01     송규철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달 3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복합동에서 중소기업들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팩토리’ 개소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원장, 한창수 제조혁신기술원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마이크로팩토리 기반 구축을 위한 안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간의 업무협약식, 생기원 융복합동의 장비 및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매년 1억원의 사업비를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마이크로팩토리 사업단에 지원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미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들은 시제품 제작을 위해 1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들여 금형을 제조하는데 마이크로팩토리에서는 100만원 전후이면 금형을 제조할 수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마이크로팩토리 개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