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무역의 날]
경남 창원 마천주물단지서 2곳 수상 영예
영화금속 3천만불탑·환황산업 2천만불탑 수상
2016-12-02 정수남 기자
한국무엽협회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마천주물단지에 위치한 주물 업체 2개사가 5일 열리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주인공은 영화금속(대표 최동윤)과 한황산업(박준흠 대표).
영화금속은 이번에 3천만불 수출탑을, 한황산업은 1천만불 수출탑을 각각 받는다. 두 기업은 마천단지에서 1차선 도로를 사이에 둔 이웃이다.
여기에 김해에 위치한 주조기업 유진금속공업(대표 박성기)도 2천만불탑을 수상한다.
한편, 이번 무역의 날에 정부는 30여 뿌리업체를 비롯해 1,209개 업체에 수출탑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