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코퍼레이션, 코스피 상장

2016-12-02     송규철 기자

자동차 알루미늄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신규 상장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핸즈코퍼레이션의 코스피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호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이석주 핸즈코퍼레이션㈜ 사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김성현 KB투자증권 IB총괄대표, 김진규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1972년 동화합판이라는 목재회사로 시작한 핸즈코퍼레이션은 1984년 알루미늄 휠 제조업에 진출해 30년이 넘게 휠 만을 연구·생산하며 휠 산업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6월까지 2조6,484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2018년까지 매출 1조8,200억원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