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금속, 3천만불 수출탑 받아

2016-12-05     정수남 기자

“감사합니다. 국내외 경기 침체로 주조 등 뿌리 업계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내수 불황 극복을 위해 수출에 주력했습니다.”  

경남 창원시 마천주물단지에 위치한 영화금속주식회사 최동윤 대표가 5일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일성이다.  

1977년 설립된 영화금속은 ‘최고 품질을 만드는 주조 회사’를 경영 이념으로 내걸고 자동차 주조 부품을 필두로 중장비 부품, 산업기계 부품 등을 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현재 3개의 공장에서 187명의 직원이 엔진과 브레이크, 변속기, 터보 등을 연산 12만톤과 50만개의 부품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영화금속의 품질 최우선 정책으로 현대기아차가 협력사의 품질을 인증한 ▲SQ인증서와 국제 인증인 ▲BSI 인증서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 등을 획득했다.  

최 대표는 “1977년 산업의 기초소재인 주조업체로 회사를 창립해 지금까지 모든 구성원이 땀과 지혜를 모아 고객과 함께 발전해 왔다”면서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기술 향상으로 고품질의 자동차 주조제품을 생산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주조회사로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사명인 고객 만족과 세계 최고의 주조업체로서 소재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기술, 관리, 품질 경영 시스템을 더 높은 수준으로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영화금속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영화금속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지속성장 발전하는 가치있는 회사가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영화금속은 올 상반기까지 매출 1,135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연결당기순이익 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모두 실적이 줄었지만, 비용 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는게 최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