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업계, 中 공략해 볼까
내년3월 ‘선전 국제기계제조산업박람회’열려
29일부터 나흘간…주조·금형 기업 대거 참가
뿌리업종을 포함해 세계 산업의 블랙홀로 부상한 중국을 공략할 기회가 생겼다. 제 18회 선전 국제 기계제조산업박람회(SIMM)가 2017년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것.
6일 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남부 최대의 제조 박람회이다.
SIMM은 전시면적이 11만㎡이며, 내년 박람회에는 중국 제4차 산업혁명 기계제조산업의 지능화 수준과 중국 주장강 삼각주(Pearl River Delta,PRD) 지역의 관내 업체들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SIMM은 이미 관련 기업들에는 세계를 대상으로 자사의 역량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실제 내년 행사에서는 20개국 이상에서 1,000개 이상 업체가 최신 제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SIMM 2017은 디지털 금속 절삭과 형성 장치, 고품질 재료, 산업로봇, 측정 기법, 클라우드 생산 관리와 제어 시스템 등을 유연하게 결합해 모든 산업 군을 아우르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선보인다.
여기에 현지 업체들은 스마트 제조 시범 프로젝트를 위한 공장 3C 생산 라인을 전시, 자국의 스마트 제조역량을 세계에 알린다.
내년 SIMM은 9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CNC, 로봇학, 산업 측정 장비, 자동화, 절삭 도구, 금형·주조, 금속 재료, 정밀 부품과 3D 인쇄 제품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 초반대로 예상되지만, 뿌리업계를 포함해 국내 산업계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내년 SIMM을 통해 현지 상품과 기술 트렌드 등을 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IMM 전용 사이트(http://www.simmtime.com/home_en.htm?ADM_KEY=PRNEWS)를 통해 SIMM 2017에 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사이트에 등록하면 무료입장권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