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처녀출전 주물업체 ‘만지작’
2016-12-06 정수남 기자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이 내년 하반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7 금속산업대전(2017KMW)’에 참가를 추진하고 있으나, 회원사들은 여전히 득실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주물조합 측에 따르면 주조관을 구성, ‘2017KMW’ 참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참가 조합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은 사이트 공지사항에 행사 개요와 참가 신청서 등을 올렸으나, 대부분 조합원사가 검토만 하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이는 내년 국내외 경기도 불투명한데다 이번 참가가 처음이라 전시회 효과 등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조합 측은 내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여의치 않으면 조합원사에 직접 참가를 권유할 계획이다.
주물조합 박무창 팀장은 “내년 행사에는 기계설비 업체와 원부자재 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이라 조합원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소 10개 부스는 돼야 추최사인 한국전람에 좋은 위치의 부스와 참가비 할인 등을 의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람(주)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의 경우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렸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단체가 함께 했다. 올해는 세계 20개국 400여개 업체가 800여개 부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