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춘의, 금형 거점으로 발돋움

4백억원 투입, 금형·로봇 등 산업환경 조성

2016-12-20     정수남 기자

경기도는 부천시가 제출한 금형 등 특화산업과 산업지식센터를 연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낙후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2013년 말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 군이 수립하고 도가 승인한다.

앞으로 부천시는 관내 36개 행정동 가운데 쇠퇴동으로 진단한 27개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진행한다.

우선 시는 도시경제기반형인 춘의지역에 400억원(국비 200억원,시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금형을 비롯해 로봇, 조명 등 특화산업과 산업지식센터를 연계한 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소사지역은 마을공동체 재생, 복사골 문화융성, 재래시장 중심의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위해 2020년까지 100억원(국비 50억원,시비 5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0년 2단계 사업으로 원미, 고강지역을, 2022년 3단계로 신흥, 원종, 부천역 지역을 각각 정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