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조합, 공동사업·정부위탁사업 참여 확대

2월 7일 정기총회에서 금년도 사업 등 논의

2017-01-31     엄재성 기자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올해 자체 공동사업과 정부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조조합은 2월 7일 정기총회에서 논의 예정인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26일 발표했다.

단조조합이 발표한 2017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운영목표는 MP, 전력수요관리, ESCO 등 조합의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뿌리산업 지원정책과 정부위탁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 계획 중인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공동사업으로는 메쉬컨테이너, 전력수요관리, 파란우산공제, 차량판매알선 등을 추진하고, 발간사업으로는 격월간으로 단조저널을 6회 발행한다.

유관기관 간담회는 연 2회 개최 예정이며, 정부위탁사업으로는 NCS컨설팅과 3~7월 중 개최 예정인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를 추진한다.

국제사업으로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7 MF-TOKYO’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단조회의’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조직강화사업으로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4회 CEO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