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도금공장에서 화재 발생

1억7,900만원 상당 재산피해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2017-02-02     엄재성 기자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도금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2시 18분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소재한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작업장 내 도금라인 330㎡와 금속표면처리 설비 및 기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30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1시간 49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