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본지 정하영편집국장,베트남 산업시찰단 인솔

2017-02-14     정수남 기자

S&M 미디어(발행인 배정운) 정하영 편집국장이 베트남 산업시찰단을 이끌고 14일 출국한다.

이번 시찰단은 정 국장을 비롯해 철강 업계와 수요·연관 산업계 관계자 15명으로 이뤄졌다.

시찰단은 18일까지 현지 주요 기업과 포스코 등 기진출한 국내 기업 등의 사업장을 찾아 우리 철강업계의 베트남 진출을 타진한다.

S&M 미디어는 매년 내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주요국 산업시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베트남으로 산업시찰단을 보냈다.

이는 베트남이 주요 신흥국 가운데 연간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으로 부상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 1월 교역에서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중국 13.5%, 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각각 19.2%, 유럽연합이 13.4%, 중동 8.8%, 독립국가연합(CIS) 23.1%, 인도 27.1%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베트남은 40.7% 수출이 늘면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