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비젼레이저‘LaserPlasticWeldingM/C’출시
‘KOPLAS 2017’에서 전시 예정
(주)유로비젼레이저(대표 한상배)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24회 국제 플라스틱 고무산업 전시회(24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 이하 KOPLAS 2017)’에 참가해 플라스틱 용접을 위한 레이저장비 ‘Laser Plastic Welding M/C’를 선보인다.
레이저를 이용한 플라스틱 용접의 기본 원리는 레이저 빔이 투과하는 광학적인 특성을 가지는 상부층 모재와 레이저 빔이 흡수하는 특성을 가진 하부층 모재가 위아래로 겹쳐지도록 배열하고, 여기에 레이저 빔을 상부에서 조사하게 되면 상부층을 투과한 레이저 빔이 하부층의 계면에 도달하여 하부 모재의 표면 온도를 상승시키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발생된 열이 상부층으로 전이되어 두개의 모재가 용융되어 접합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의 접합을 위한 대표적인 공법으로는, 접착제를 이용한 방법과 초음파 및 진동의 마찰열을 이용한 방법, 열판을 이용한 방법 및 나사(Screw)를 체결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이들은 저마다의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관 품질문제, 수밀문제, 버&보푸라기 발생, 생산 원가 상승, 제품 디자인의 제약 및 작업 환경문제, 낮은 생산성 등의 단점으로 인하여 대체공법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다.
레이저를 이용한 플라스틱의 용접 기술은, 위에서 언급한 기존의 플라스틱 접합 공법에 비하여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수밀(리크)불량, 외관 품질문제, 버&보푸라기로 인한 문제 등을 해결하고 높은 접합강도를 달성할 수 있으며 설치 공간의 제약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출 공정에서의 사출변형 및 근본적인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양상 공정에서의 안정적인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제품의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여러 기술적인 요인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고려하여야 신기술 적용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2년 4월 레이저전문 벤쳐기업으로 설립된 (주)유로비젼레이저는 2002년 4월 레이저전문 벤쳐기업으로 설립되어 자동차, 철강, 전자, 반도체, 의료 등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걸쳐서 레이저를 이용한 여러 응용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유로비젼레이저에서 보유한 주요 레이저 관련 기술은, 레이저를 이용한 플라스틱의 용접, 레이저열처리. 레이저클래딩(용사코팅) 그리고 레이저 솔더링(납땜) 등의 매크로기술에서부터 반도체, 전자, 의료산업에서 요구되는 초정밀가공을 위한 마이크로, 나노가공기술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벤쳐기업인증, 이노비즈기업인증, 경기도유망중소기업인증,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 벤쳐기업인 수상 등 외형적인 성장 외에, 사회복지단체와 아동협력기금 협약을 체결하여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함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KOPLAS 2017’은 24개국 485여 개사가 출품하며, 지난 회 대비 10% 신장된 1,320여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친환경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까지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 고무산업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