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주물·삼성금형테크, 장학금 기탁
2017-02-20 송규철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의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영진주물 김정태 대표와 삼성금형산업 오길수 대표 등 경북·대구 지역 뿌리기업 대표들이 최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영진주물은 34년의 업력을 가진 주물부품 전문 업체로서 국내 자동차 및 농기계 제조사에 자동차용 BRKT-STABILIZER FRAME, BRKT-T/BASE, PULLEY FAN DRIVE 등과 농기계용 HOUSING, 계받이 CASE 등을 공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삼성금형산업은 사출금형 등 전문업체이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기존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던 장학 및 교육지원 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역 학생 450명에게 장학금 4억9,600만원을 지급하고 신규사업인 고등학생 미국 명문대 탐방 외 11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