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 병행제 출범
올해 시번사업으로 폴리텍 대학서 1백60명 배출…2019년 최대 2천명 육성
2017-02-23 정수남 기자
고용노동부가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 병행제(P-TECH)를 통해 우수한 현장에 최적화 된 산업인력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인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우영)에서 22일 오후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 병행제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고숙련 일·학습 병행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융합형 기술과 하이테크 기술을 중심으로 편성된 훈련과정이다. 고교생이 일·학습 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취업한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습득해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노동부는 올해 3월부터 6개 폴리텍대에 고숙련 일·학습 병행제 과정을 시범도입해 1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번 성과를 평가해 2019년에는 최대 50개 폴리텍·전문대에 고숙련 과정을 개설해 2,000여명을 배출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도제학교 훈련과정이 4차 산업의 유망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새로운 훈련직종을 발굴하고 졸업 후에는 기업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