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지’…오늘은 ‘적’

2017-02-24     정수남 기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 됐다.

바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서명문 이사장(경남 창원 비엠금속 대표)과 경북 고령 해원산업 남원식 대표 이야기다.

이들은 관내에서 주물 업체를 운영해 이사장과 조합원사 대표로 종전에는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24일 서울 마포에서 열린 주물조합 총회에서 치러진 14대 이사장 선거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출마했다.

총회 전 두사람의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