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유압, 창원 새공장 준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소재…4만4천㎡ 부지에 공장동·사무동·전시장 등

2017-02-27     정수남 기자

사출 성형기 전문제작업체인 경남 창원의 동신유압(대표이사 김병구)이 현지에 새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신유압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웅동배후 1단지에서 임직원들과 안상수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50주년 기념식을 겸한 공장 준공식을 최근 가졌다.

창원 신공장은 4만4,000㎡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전시장 등을 갖췄다.

한편, 1967년 부산에서 출범한 동신유압은 1969년 국내 처음으로 사출성형기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회사는 사출성형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