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금發 오염에 ‘칼’

9월까지 산업단지·어린이시설 1백여곳 토양오염도조사
오염 원인자에 정화명령·오염토양 복원사업 강제 추진

2017-02-27     정수남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내달부터 9월까지 관내 산업단지, 공장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등 12개 지역 115개 지점의 토양오염도를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해당 사업장이 속한 구청에서 오염 원인자에게 토양 정밀조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오염이 확인되면 정화명령과 오염토양 복원사업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원광석, 고철 등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3개 지점에서 아연, 구리, 납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