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 지난해 수출 힘입어 매출 증가

자동차·신재생에너지·방위산업 등 매출 견인

2017-02-27     송규철 기자

단조 전문기업 포메탈은 지난해 매출액이 458억1,728만원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억6,387만원으로 전년 대비 3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억8,200만원으로 117.32% 증가했다.

포메탈 측은 “경기 침체로 산업기계 분야의 수주는 줄었지만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농기계 분야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매출 실적이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