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올해 조합원사 경영·기술 지원 확대
정부 지원책 활용 연계 강화, 경영애로 상담 및 자문 등 지원
2017-03-02 엄재성 기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올해 조합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경영·기술 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정부·지자체·관련 기관들의 지원시책 활용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정부 R&D기술개발과제 신청 안내 및 사업계획 작성 등 행정지원 ▲조합원사 기술개발과제 수요 조사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지원 ▲정부·지자체 정책자금 활용 안내 및 지원 ▲병역특례, 외국인인력 등 활용 안내 및 지원 ▲국내외 전시회,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안내 및 지원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전시회와 시장개척단을 위해 금형조합 기획조사팀 내에 조합원사 지원 전담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형조합은 전문가들에게 의뢰하여 조합원사들의 경영애로에 대한 연중 무료상담과 자문서비스 지원도 실시한다. 법률은 고려합동법률사무소 이광렬 변호사(전화 02-702-5585), 세무회계는 정든세무회계사무소 서대원 회계사(전화 02-2038-2870), 산재·노무는 동양노무법인 정영훈 노무사(전화 02-2677-2779), 특허는 특허법인대한의 김기효 변리사(전화 02-2051-827)가 각각 자문을 상담과 자문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금형조합은 조합원사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지원도 강화한다.
콘도미니엄과 비즈니스호텔 할인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조합원사의 자체 컨퍼런스(세미나 및 워크샵) 등에 한국금형기술교육원 회의실, 숙소, 체육시설 등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