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테크, 모기업 세화IMC와 한집 살림
28일 북구 첨단과학산단으로 이전…해외 진출 등 시너지 노려
2017-03-27 정수남 기자
광주광역시 첫 3D프린터 제조 판매업체인 큐브테크(대표 천중원)가 모기업 세화IMC(회장 유희열)와 한집 살림을 차리고 시너지를 노린다. 28일 모기업이 위치한 현지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것.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큐브테크는 광산구 평동산업단지내에 있는 옛 세화 사옥에 입주해 있다.
이번 이전은 타이어금형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화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세화의 해외 바이어들이 세화의 3D프린팅 인프라와하우를 보고싶어 하기 때문.
세화는 독자적으로 3D프린터를 운용하고 있지만, 자회사 큐브테크는 순수 국산기술로 3D프린터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2014년 출볌한 큐브테크는 지난해 타이어 금형에 대한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모기업와 동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큐브테크는 타이어 금형에서 세계 최고인 세화와 함께 일본과 루마니아에 동반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시너지를 낸다.
천중원 대표는 “큐브테크는 올해 국내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 내년부터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앞으로 장치와 가공, 소프트웨어까지 3박자를 갖춰 묶음 판매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