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뿌리기업 수출지원 거점 마련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에 분원 설치

2017-03-30     엄재성 기자

전라북도 산하 연구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원장 이성수)이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도내 뿌리기업의 성장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에 분원 설치를 승인했다.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은 완주 뿌리특화단지 내 3,300㎡ 규모 부지에 금형 세척기, 레이저 용접 설비, 금형 도장·건조실 등 총 16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앞으로 수출지원동은 뿌리기업 수출 지원 거점으로 활용한다. 공동 브랜드인 ‘JBMOLD’를 활용해 스페인과 러시아 등 해외에서 일감을 수주하고, 이를 도내 뿌리기업이 배분 받아 조립·검사·포장 등을 통해 납품하는 형식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라북도, 전북뿌리산업협의회 등과 협업하여 도내 뿌리산업의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의 설치를 계기로 도내 뿌리산업의 경쟁력강화와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완주 뿌리특화단지 수출지원동 내 분원 설치 ▲기술출자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규정 제·개정 ▲2016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등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