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인사이드3D프린팅, 디지털제조 신기원 열듯
디지털 생산 전문 행사로 28일~30일, 고양 킨텍스서 열려
금형·절삭조형·CAD·CAM,하이브리드조형기 등 전시 확대
6월 28일∼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가 국내 디지털 제조의 신기원을 열 전망이다.
전시회 사묵구은 이 행사는 2013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20여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전문 행사라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제조 혁명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서울 행사는 올해가 4회째로,
서울 행사는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각각 이뤄졌다.
전시회는 같은 기간 킨텍스 2전시장(6홀)에서 개최되며, 15개국 80여개사의 주요 적층제조 회사들이 참가한다.
독일 산업용 장비 기업인 EOS, 미국 메이커봇, 레이즈 3D, 데스크톱 메탈장비를 개발한 호주의 오로라 랩스 등 외국 기업과 자체 기술로 메탈 장비를 개발한 광주 큐브테크(대표 천중원), 캐리마, 비즈텍 코리아, 류진랩, 이조, 모션웍스 등 국내 주요 업체들도 전시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28, 29일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메탈, 제조, 비즈니스, 우주항공·자동차 등 4개 트랙, 32세션으로 이뤄졌다.
컨퍼런스에서는 홀러스 리포트의 저자인 테리 홀러스, 독일 에스엘엠 솔루션즈의 스테판 리트 부사장, 독일 EOS의 어거스틴 니아바스 등 30여명이 발표를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이달 21일까지 전용 사이트(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신청할 경우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신청 가능하다.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 참관 희망자는 전시 사무국(전화 031-995-8074/8740), 전자우편(inside3dprinting@kintex.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