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 기업 와이엠티, 코스닥 상장 추진

27일 예정, 공모량 56만3천여주·1백억원 규모

2017-04-14     정수남 기자

인쇄회로기판(PCB) 화학소재와 전자소재를 개발하는 와이엠티(대표 전성욱)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와이엠티는 18,19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27일로 주관회사는 하나금융투자이며, 공모수량은 56만2627주이다.

공모 희망가액은 1만6,500원~1만8,500원이며, 공모금액은 92억8,334만원~104억859만원 정도다.

와이엠티는 화학약품으로 PCB를 표면처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가운데 표면처리 비중은 65%, 동도금이 16%, 공정용 화학소재가 16%를 각각 차지했다.

현재 와이엠티는 고연성 무전해니켈-금 도금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