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지정학적 리스크 지속…1,140원선 상승 전망

2017-04-17     김간언

금일 환율은 주말사이 북한 미사일 발사 여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1,140원선에서 상승폭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보다 1.10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40.75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 재무부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가 예상대로 환율정책 심층분석 대상국 지정을 피한 가운데 최근 고조된 북미간 갈등이 주말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