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진, 용접 등 소상공인 특화기술개발사업 진행
내달 17일까지 20개사 선정…9백만원 상당 지원
2017-04-21 정수남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용접 등 소상공인 특화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특수용접, 3D프린팅 관련, 정보통신(IT), 전기·전자기기 프로그램 제작, 자동차 정비, 실내건축, 배관기술, 조경·분재 등이다.
우수 창업 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창업자가 사업 대상이다.
경제진은 20개사를 선정해 업체별 최대 900만원 규모의 컨설팅, 아이템 개발,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은 내달 17일까지며, 이지비즈 사이트(www.egbiz.or.kr)에서 하면 된다.
경제진 측은 “이번 사업은 생계형 자영업 창업을 장려하고 기술·경험을 갖춘 창업자를 발굴해 우수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경제진 소상공인지원센터(전화 031-259-741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