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도금공장서 화재 발생

인명 피해 없고 25분만에 진화…6천여만원 재산 피해

2017-04-24     정수남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4일 새벽 2시경 북구 노원동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없었으나, 공장 200㎡와 기계류 등을 태워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