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말레이시아산 등 STS 강관 반덤핑 조사 개시

2017-04-28     박성수 기자

브라질 정부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산 스테인리스 강관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Aperam Inox Tubos Brasil과 Marcegaglia do Brasil은 작년 한해 용접용 STS 강관 수입이 늘어나 자국내 피해가 심각하다며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이번 반덤핑 조사 품목은 용접용 STS 강관으로 외경 80인치 이하, 두께 12.70㎜이하 제품이며 HS코드는 7306.40.00, 7306.90.20이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중국산 용접용 STS 강관에 대해 이미 2013년부터 톤당 359.66~911.71달러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