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업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물꼬’ 트인다

중소기업중앙회, ASEAN+인도 주한외국공관 상무관 초청 상담회 개최

2017-05-01     엄재성 기자

뿌리기업을 비롯한 많은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사드보복 등으로 인해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대체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과 인도시장 진출의 기회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포스트 차이나로 재조명 되고 있는 아세안 및 인도의 주한외국공관 상무관을 초청하여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 2층 제2대회의실에서 ‘ASEAN+인도 주한외국공관 상무관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인도시장 진출방안과 아세안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20분씩 설명을 진행한 후, 2부에서는 아세안+인도 주한상무관과 중소기업 간 1:1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상담회 신청서를 작성한 후 5월 12일까지 이메일(ako98@kbiz.or.kr)이나 팩스(02-3775-1981)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