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잔동 도금공장 2곳서 동시 화재 2017-05-09 정수남 기자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주말 오후 늦게 고잔동에 있는 2개의 도금공장에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는 30여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작업자들이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외벽과 기계류 등이 일부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는 전기 합선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