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만, 동북아시아 친선 기능경기대회 개최

2017-05-15     정수남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부평구 공단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한국·일본·대만 3개국 친선 기능경기대회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며, 싱가포르와 브라질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여한다.

대회는 공업전자기기, 웹디자인·개발, 그래픽디자인 등 3개 분야다.

공단은 6월 일본에서 메카트로닉스, 통신망분배기술 2개 직종 친선대회와 7월 대만에서 미장, 화훼장식, 가구 3개 직종 친선대회에도 선수를 파견할 방침이다.

공단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 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용접 등 42개 직종, 46명을 보낸다. 이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42명이 참여한다.